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한 11기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원우들은 미래 친환경 철도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
철도협회는 28일 서울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1기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기 원우 20명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손명선 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이병복 미동이엔씨 대표이사, 임영우 임진에스티 대표이사, 박호상 장애인인권센터 ICT사업단 대표이사 등 최고경영자과정 선배 원우들과 주요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수료식은 손명선 상임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병복 총동문회장의 송사, 배미연 11기 원우회장의 답사 순으로 이어졌다.
또 우수상 및 공로상 시상과 수료패 수여, 꽃다발 증정 등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11기 원우들이 뜻을 모아, 철도산업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철도협회가 단독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미래철도를 선도하고자, 철도 유관기관ㆍ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들이 서로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원우 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철도협회 회장 명의의 수료패를 수여한다. 또 총동문회 및 동호회 행사에 초대하고, 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교육 안내 및 우선 참가자격을 부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 (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