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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철도학회서 '차세대 고속철도차량 도입' 논의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2025-05-26조회수 49
학술토론회서 KTX-1 대체 차량 도입 논의
23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철도안전과 국민편익을 위한 KTX-1 차세대차량 도입 정책토론회' 모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철도 안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KTX-1 차세대 차량 도입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은호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최진유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문진수 박사, 홍정열 계명대학교 교수,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소 원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기대 수명이 30년인 KTX-1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도입을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김현 한국교통대 교수는 "고속철도 차량 교체는 경제성과 운행장애 감소, 유지 보수 제약 등에 대한 종합적 고려가 필요하다"며 "노후 차량은 열차운행 지연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 박채옥 철도연구원장은 "차량 노후화로 인한 고장 빈도와 유지 보수 비용이 증가 추세"라며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