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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公, 파나마 3호선 유지관리 수탁…"글로벌 경쟁력 입증"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2025-04-17조회수 118
파나마 3호선 현지법인은 현대건설 외 2개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파나마 3호선은 운하를 관통하는 건설공법이 교량에서 해저 터널로 변경됨에 따라, 준공시기가 당초 올해 8월에서 2027년 4월로 미뤄졌다.
이에, 공사가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 개통 전까지 3호선 모노레일 전동차(28편성), 분기기(28세트) 등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수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22개월간이다.
사업비는 현지법인이 부담하는 체재비를 제한 50억 원 수준이다. 공사 기술인력 10명과 현지 보조인력 15명으로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통해 공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입증한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 등 수익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