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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수주 2500억 목표…“자율권 강화·M&A로 성장 궤도”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2026-01-29조회수 225
지난해 수주 1981억원…조직 개편, 지사 영업 강화 통해 반등 모색

강병윤 수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 안재민 기자
“자율권 강화·M&A로 성장 궤도”…조직 개편ㆍ지사 영업 강화
수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수주 실적은 1981억원으로, 전년(2036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올해는 이를 만회하고 성장 궤도에 다시 진입하고자 수주 목표를 2500억원으로 설정했다.
강병윤 수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외형 확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수익성과 수행 안정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전략을 가져갈 것”이라며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성장을 도모하면 수주 2500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확대를 위해 조직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지방자치단체 사업 수주를 늘리고자 전국 각지에 위치한 약 20개에 달하는 지사의 자율권을 강화했다.
각 지사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본사에는 경영지원실을 신설했다. 4명 규모로 꾸려진 경영지원실은 지사별 영업·수주 활동을 뒷받침한다. 수주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ㆍ벌점 관리 등을 위해 리스크 관리팀도 출범했다.
해외사업 전략도 재정비했다. 기존 동남아 중심의 해외 사업에서 나아가, 중동과 동유럽 시장으로 공략 범위를 확대한다. 중동에서는 상·하수도 등 환경 인프라 분야를, 동유럽에서는 철도 인프라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강 대표는 “중동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동유럽은 철도 분야에서 수주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기존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별 진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안전진단 분야, 특히 시설물 점검·유지보수 분야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고 인수·합병(M&A)을 통해 해당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역량 강화는 수성엔지니어링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다.
올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심화 교육을 두 차례 진행했으며, 신입 사원 교육 방식도 개편했다. 기존처럼 3개월 오리엔테이션 후 즉시 부서에 배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AI·빌딩정보모델링(BIM) 교육 기간을 길게는 1년까지 투자하는 교육 체계를 도입했다.
강 대표는 “AI와 BIM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고,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요소”라며 “이는 필요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수성엔지니어링은?
수성(首星)은 ‘별 중의 우두머리,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뜻한다.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수성엔지니어링은 1996년 3월 기존 ‘세방기술단’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이 같은 의미를 공식화했다. 이후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경·토목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별 중의 별’이라는 이름처럼, 수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미래 지향적 엔지니어링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